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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랙 갤럭시 식스 15~16화
바닷물이 날아오고 아이가 춤춘다 50화
[오카다 사쿠모] 도쿄 카마이타치 역주 1. 카마이타치(鎌鼬)란 직역하면 '낫 족제비'라는 뜻으로, 낫처럼 생긴 앞발을 한 일본 족제비 요괴. 옛날 일본에서 바람이 심한 날 다친 기억은 없는데 피부에 베인듯한 상처가 생기는 것을 이 요괴의 소행으로 설명했다고 한다. 지나가는 사람을 넘어뜨리고, 벤 뒤 약을 발라준다고 하여 3마리가 그룹으로 다닌다는 전승도 있다. 근대에 와서 회오리 바람 중심에서 발생한 진공에 의해 피부가 찢기는 것이라는 설명이 등장했는데, 사실 이 또한 낭설. 2. 야가모(矢鴨, '화살 오리')는 1993년 도쿄 하천에서 석궁 화살이 꽂힌 채 살아서 돌아다니는 모습으로 발견된 오리의 통칭. 당시 동물학대 반대 여론으로 이어져 큰 화제가 되었고, 얼마 후 대규모 포획 작전에 성공, 우에노 동물원 측이 보호하여 화살을 제거..
[단편] 디털지 인간 카라메 작품집 '정말 좋아하는 벌레는 타다시 군의' 신작 단편 (2013년 1월 8일 발매) +오역: 129p 8컷 "500엔짜리 구슬" -> "500엔짜리 동전" 500円玉가 500엔 동전의 다른 이름인 줄 몰랐음
[단편] 뜨거운 겨울 주간 소년 챔피언 2012년 51호 게재. 작품집 '정말 좋아하는 벌레는 타다시 군의'에 수록. 원래 대사 전부 칸사이벤이지만 츳코미를 제외하고 표준어로 번역함. + 피드백을 따라 마지막 대사도 '어떡해'에서 '우야노'로 바꿔 봄.
[바닷물 번외] 우시로다니 [21.05.21.]
바닷물이 날아오고 아이가 춤춘다 크로스 17화 의역 좀 많음 7p 2컷 "니가 먼데 그런 발언을 하노" "내는 알 것 같은디" 원문은 「どういう立ち位置から出てくる発言よ これ」 「もうほぼ答えゆーてもうとるやん」인데 무슨 두 번째 대사가 무슨 말인지 잘 몰라서 대충 짐작하고 의역함 신캐 죽싶나날 '잃어버린 나의 마음은 어디에 있나'에 나오는 시즈쿠랑 하는 짓이 똑같네요
바닷물이 날아오고 아이가 춤춘다 49화 13p 대사 살짝 수정 5~7p에 나오는 곳은 고베 하버랜드라고 함. 맞은 편 경치의 빨간 타워는 고베포트타워, 텐트같이 생긴 하얀 구조물은 메리켄 파크, 맨 오른쪽의 아치형 건물은 오리엔탈 호텔. 크로스 14화에서 우사랑 마에지마가 놀러갔던 산노미야랑 같은 고베시 주오구에 있음.
바닷물이 날아오고 아이가 춤춘다 48화 오역·의역 수정 1. 5p 5컷 "친구 입버릇 관리 좀 더 신경써" -> "빠돌이 관리 좀 더 신경써" 원문 「囲いの面倒もうちょい見とけよ」에서 '囲い(울타리)'가 무슨 뜻으로 쓰인 건지 몰라서 의역했었는데 현지 독자들의 감상을 읽어 보고 더 찾아 보니 스트리머를 독점하려고 하는 악성 인방 시청자를 안 좋게 부르는 말이라고 함. '(첩을) 두다(囲う)'라는 말에서 파생되었다는 것으로 보아 상당히 비하적인 표현인 듯. 인방 은어 중에서는 적당한 게 생각 안 나서 '빠돌이'로 의역함. 2. 6p 1컷 "친구가 행실 나쁘게 굴면 보통은 주의를 주겠지" -> "친구가 불량하게 입고 다니면 보통 주의를 주겠지" 원문의 '불량하다(ガラ悪い)'나 '옷차림(風体)'이 생소한 표현이기도 했고 시라카바 돌려 까는 소리라고는..
바닷물이 날아오고 아이가 춤춘다 크로스 16화 번역 일부 수정 만갤 념글 링크
[바닷물 번외] 사랑에 불타는 소녀 [21.04.16.] 2p '키스구치(キス口)'는 직역하면 '키스 입'인데 문맥상 키스할 때 입모양을 말하는 것 같지만 도저히 적당한 말을 못 찾아서 의역함 미즈키 시점
바닷물이 날아오고 아이가 춤춘다 크로스 15화 사투리 번역 피드백 받습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