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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닷물이 날아오고 아이가 춤춘다/본편 (잡지+망가크로스)

바닷물이 날아오고 아이가 춤춘다 2화

제2화 '가까운 단지에 살고 있는 남자가 말이야'

 

오역: "하아아.. 확실하게 1조퍼센트 사귄다고 말할 줄 알았는데" -> "호오~! 과연 확실히 1조 퍼센트 사귄다고 단정하고 소문내겠는데 나라면"

오역:

"자신의 치부가 까발려져 아무도 믿지 못하게 되버린 가련한 자의 눈빛이로다"

-> "왜 치부를 보여버린 상대를 날카롭게 꼬라보는 거야"

"야스토라[...]" (야한 영화 줄거리 부분) -> "'가슴 선생님 ABC를 가르쳐 줘' 초등학교냐"

 

오역:

"잠깐 기다려 봐!! 그 알바 월급말야 온전히 널 위한거지? 미즈키 네 캐릭터는 동생에게 뭔가 사준다거나 할 그런 착한 캐릭터가...!!!"

-> "기다려! 그 돈은 사실은 다른 사람을 위한 거잖아. 너란 놈은 동생한테 뭔가 사주기 위해 돈을 벌고 있는 착한 사람일 뿐이야."

 

요컨대 미즈키가 몰래 알바 뛰려고 집을 비우는 어두운 면을 가진 남자라는 걸 부정하기 위해 사실 동생들을 위한 것 아니냐고 하면서 착한 남자 프레임을 씌우려고 했더니 이번엔 세 번째 이상형 조건에 맞아 떨어져서 번복한 것.